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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8 ~ 25 Switerzland (5): Vevey 날짜: 2014년 1월 21일 화요일 (흐림) 장소: Montreux(몽트뢰) ~ Chillon(쉬용) ~ Vevey(브베이)
2014.01.18 ~ 25 Switerzland (4): Chateau de Chillon 날짜: 2014년 1월 21일 화요일 (흐림) 장소: Montreux(몽트뢰) ~ Chillon(쉬용) ~ Vevey(브베이) Chateau de Chillon(샤또 드 쉬용)
2014.01.18 ~ 25 Switerzland (3): Montreux 날짜: 2014년 1월 21일 화요일 (흐림) 장소: Montreux(몽트뢰) ~ Chillon(쉬용) ~ Vevey(브베이) Montreux 역 Freddi Mercury 동상
2014.01.18 ~ 25 Switzerland (2): Jungfraujoch, Murren 날짜: 2014년 1월 20일 월요일 (흐리고 눈) 장소: Kleine Scheidegg ~ Jungfraujoch ~ Lautebrunnen ~ Murren Kleine Scheidegg(클라이네 샤이덱) Jungfraujoch(융프라우요흐) Aletsch Glacier Wengen(벵엔) Lautebrunnen(라우터브루넨) Murren(뮈렌)
2014.01.18 ~ 25 Switerzland (1): Interlaken, Grindelwald, First 날짜: 2014년 1월 19일 일요일 (흐림) 장소: Interlaken(인터라켄) ~ Grindelwald(그린델발트) ~ First(피르스트) Interlaken Ost 역 Grindelwald First Eiger North Face Derby Hotel in Grindelwald
2014.01.11 (광주) 무등산(1,187m) 산행일시: 2014년 1월 11일 토요일 (맑음) 산행코스: 원효사 ~ 꼬막재 ~ 규봉암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원효사 등산지도: 겨울 무등산이 유명하다고 하여 산악회를 따라나섰다. 원효사 주차장에서 꼬막재까지 완만하게 올라간다. 박스 대장님은 너무 힘들지도 않고 너무 널널하지도 않게 산행 코스를 잘 잡으시는 것 같다. 꼬막재를 지나 산허리 길을 타고 규봉암까지 가는 길도 크게 힘들지 않고 좋았다. 꼬막재 주상절리 아래 세워진 규봉암은 정말 멋있었다. 규봉암 이후 장불재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다. 장불재는 너무 넓어서 거짓말 조금 보태 평원 같았다. 장불재 장불재에서 조금 올라가면 입석대이다. 직사각형 바위들이 인상적이었다. 입석대 입석대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서석대에 도착한다. 진짜 무..
2013.09.25 (가평) 호명산(632m) 산행일시: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맑음) 산행코스: 청평유원지 ~ 호명산 ~ 청평유원지 등산지도: 오늘은 가평에 있는 호명산으로 갔다. 청평유원지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맑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둥실~. 절로 콧노래가 나오는 날씨다. 날씨만큼 오늘 산행도 멋질 것 같다. 조종천을 따라가다 호명산 표시가 있는 곳에서 계단을 내려가 조종천을 건너간다. 돌다리를 건너가는데 물살이 세서 은근 겁이 났다.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가파르게 올라간다. 한동안 씩씩대며 올라가면 청평댐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청평댐 그런데 영 속도를 내지 못하고 뒤쳐져서 따라오던 옆지기가 발이 아파서 도저히 못 가겠단다. 아침에 집에서 발을 삐끗했는데 안 좋은가 보다. 내 스틱을 줘서 내려 보내고 혼자 호명산..
2013.08.27 (가평) 석룡산(1,150m) 산행일시: 2013년 8월 27일 화요일 (맑음) 산행코스: 3.8교 ~ 조무락 산장 ~ 석룡산 ~ 쉬밀(방림)고개 ~ 조무락계곡 ~ 3.8교 등산지도: 8월 마지막 산행으로 석룡산에 갔다. 더위는 한결 수그러들었지만 조무락계곡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3코스로 올라갔다가 정상을 지나 방림고개에서 1코스로 내려갔다. 숲이 우거져서 조망이 없는 답답한 산이었다. 게다가 올라가는 내내 근처 군부대에서 사격 훈련을 하는지 총소리가 나서 무서웠다. 총알이 여기까지 오지는 않으려나? 하지만 시원한 물이 흘러내리는 조무락계곡은 정말 아름다웠다. 여름엔 피서객들로 북적거릴 것 같다. 석룡산 정상 쌍룡폭포 복호동폭포
2013.08.22 (춘천) 삼악산(654m) 산행일시: 2013년 8월 22일 목요일 (맑음) 산행코스: 의암매표소 ~ 상원사 ~ 용화봉(정상) ~ 흥국사 ~ 등선폭포 등산지도: 상원사 입구(의암매표소)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삼악산장과 상원사를 지나 깔딱고개까지 올라가는 길은 정말 숨이 깔딱거릴 정도로 가팔랐다. 깔딱고개에 이르러 과일을 먹으며 쉬는데 어떤 할아버지 한 분이 올라오셨다. 과일을 드렸더니 산에서는 음식을 나눠주지 않는 거라면서 고마워하셨다. 산에서는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음식을 나눠먹던데? 깔딱고개를 지나 동봉까지 올라가는 길은 무척 험하였다. 하지만 재미도 있었다. 올라가는 길에는 의암호에 있는 붕어섬이 내려다보였다. 의암댐 용화봉(삼악산) 정상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흥국사 쪽으로 하산하였는데 가파른 너덜길이라 무척 힘들..
2013.08.17 (강릉) 제왕산(841m) 산행일시: 2013년 8월 17일 토요일 (맑음) 산행코스: 대관령 휴게소 ~ 제왕산 ~ 대관령 박물관 등산지도: 제왕산은 주로 겨울에 눈을 보러 많이 가는 곳인데 한여름에 가게 되었다. 올 1월 선자령에 갔을 때 보니까 이 지역이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부는 곳인 것 같다. 그렇다면 여름에 가더라도 시원할 것 같다.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하니 예상대로 바람이 엄청 불었다. 단체 사진을 찍는데 모자들이 날아가서 모두 모자를 잡고 사진을 찍어야 될 정도였다. 그렇게 시원한 바람은 정상을 지나자 사라졌다. 주막터를 지나 대관령 옛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계곡에서 놀았다. 계곡 물은 목요일 홍천강 물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차가웠다. 바람 덕분에 시원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대관령 제왕솟대바위 제왕산 정상
2013.08.15 (홍천) 팔봉산(327m) 산행일시: 2013년 8월 15일 목요일 (맑음) 산행코스: 매표소 ~ 제1봉 ~ 제2봉(정상) ~ 제3봉 ~ 제4봉 ~ 제5봉 ~ 제6봉 ~ 제7봉 ~ 제8봉 ~ 매표소 등산지도: 낮은 산이라 우습게 보고 지인들까지 끌고 갔다가 큰 코 다친 날이다. 1봉까지 올라가면 끝! 이러면 좋을 텐데 1봉 올라가는 것도 만만치가 않은 데다 그런 봉우리를 무명봉까지 합해 9개를 넘어야 한다. 결국 7봉에서 힘든 사람들은 하산하라고 했는데 난 못 먹어도 Go! 8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왜 그리 가파른지. ㅠㅠ 7봉에서 내려갈 걸 그랬다고 후회를 하며 내려갔다. 강을 따라 들머리로 가니 먼저 내려간 사람들이 모두 홍천강에 들어가 앉아있었다. 너무 더워서 나도 강물에 발을 담그고 있었다. 햇빛을 받아서 따뜻해진 강물이 발..
2013.08.12 (제천) 북바위산(772m) 산행일시: 2013년 8월 12일 월요일 (맑음) 산행코스: 물레방아 휴게소 ~ 북바위 ~ 북바위산 ~ 사시리고개 ~ 사시리계곡 ~ 물레방아 휴게소 등산지도: 무슨 정성이 뻗쳐서 이 더운 날 계속 산을 다니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제천에 있는 북바위산에 간다. 북 모양의 바위가 있어 북바위산이란다. 가파르게 올라가면 조망이 트이며 여기저기 멋있게 보인다. 도대체 저 산들은 무슨 산일까? 북바위까지는 다 함께 올라갔는데 그다음부터는 어찌 된 일인지 흩어지고 말았다. 나는 선두팀에 끼어 정상까지 올라갔지만 그다음부터는 어디로 내려가야 할지 몰라 사람들이 헤매었다. 다행히 사시리고개까지는 잘 내려갔는데 내려가는 도중에 그마저도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다. 사시리고개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라고 한 말이 생각나서 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