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8월 28일 화요일 (흐린 후 저녁부터 폭우)
장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늦은 장마가 온 건지 남부 지방부터 물난리가 나더니 오늘 저녁에는 서울에도 폭우가 쏟아지며 재난 안내 문자가 계속 온다.
음악회 오시는 손님들이 어쩌나 걱정이다.
아니나 다를까 티켓은 매진이 되었는데 빈자리가 군데군데 있다.
이 폭우 속에 와주신 분들께 무한 감사드린다.
칸타타 <한강>이 워낙 대곡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괜찮게 한 것 같다.
지휘자님, 제발 다음부터는 연주회 연습을 좀 일찍부터 시작하자구요.
내 마음 같아서는 정기연주회 끝나자마자 내년도 연주회 연습을 시작했으면 좋겠구먼.
구아리랑 https://www.youtube.com/watch?v=vf_TKFIJLAs
너영나영 https://www.youtube.com/watch?v=75Z_srTg3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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