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5월 5일 수요일 (맑음)
장소: 용인시 수지구 고기리 (0507-1345-4156)
<모소밤부>에 가려다 주차하기도 너무 힘들고 사람들이 많아 바로 옆에 있는 카페 <아로스토>로 갔다.
결론적으로는 잘한 것 같다.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1층은 베이커리 카페이고, 지하 1층은 음식점이다.
식사를 하려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갔더니 역시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계곡 옆 야외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야외에서 먹을 분위기를 아니었다.
그래서 1층 베이커리 카페로 올라갔다.
초록 초록한 분위기 좋은 카페이다.
그리고 1층에서도 계곡이 내려다 보여 마치 자연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
닭가슴살 요거트 샌드위치와 불고기 치아바타 샌드위치, 그리고 카페 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샌드위치는 푸짐하고 맛있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그냥 얼음이 아니라 커피 얼린 것을 넣어줘 다 마실 때까지도 희석되지 않아 좋았다.
차선으로 선택했지만 최선이 된 식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