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년 8월 25일 일요일 (맑음)
장소: 서울 용산구 이촌동 (02-749-1177)
이촌종합시장 옆에 있는 <나무와>에서 주일 늦은 점심을 먹었다.
2층에 위치한 <나무와>는 1층 입구에 작은 간판만 있어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찾기 힘들다.
2층으로 올라가면 아늑한 느낌의 레스토랑이 나온다.
창문이 넓어 실내에 환해 기분이 좋은 느낌이었다.
구석에 있는 작은 화덕이 귀엽다.
매운 토마토 리조토(15,000원)와 비앙카 치즈(12,000원)를 주문하였다.
매운 토마노 리조트는 덜 맵게 해달라고 했더니 약간 매콤한 게 딱 먹기 좋게 나왔다.
비앙카 치즈는 피자 도우랑 코티지 치즈가 나오는 것이다.
화덕이 구운 후 소금을 뿌린 피자 도우가 맛있었다.
가볍고 편안하게 먹기 좋은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