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R 그룹이 운영하는 4성급 호텔이다.
나는 관광 목적으로 온 것이 아니라서 별 상관없지만 센다이역 바로 옆에 있고 주변이 상가 지역이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는 편할 것 같다.
방은 다른 일본 호텔들보다 넓고, 특이하게 가습기가 있다.
또 전기포트와 티, 커피, 실내화, 가운이 있다.
욕실에는 욕조와 비데가 있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배스 파우더, 샤워 타월, 클렌징 오일, 토너, 로션, 화장솜, 면봉, 칫솔, 치약, 면도기, 빗, 헤어 드라이기 등 모든 어메니티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와이파이도 잘 터진다.
굳이 흠을 잡자면 TV가 좀 작다는 정도?
어차피 난 TV를 안 보니까 그것도 상관없지만.
조식은 일본 레스토랑과 뷔페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데 첫날에는 뷔페 레스토랑에서, 둘째 날은 일본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었다.
음식은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무난하다.
뷔페 레스토랑은 종류별로 적절하게 준비되어 있고, 화식 또한 골고루 나와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