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맑음)
장소: 롯데씨네마
톰 홀랜드가 하도 떠오르는 샛별이라는 칭찬이 자자해서 <언차티드>를 보러갔다.
<인디애나 존스>와 <미션 임파서블>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
그런데 짜릿함이 떨어지는 건 내가 나이 먹었기 때문일까? 황당무계한 액션 때문일까?
정신없이 빠져들 만큼의 흡인력은 없는 것 같다.
계속 속편이 나올 것 같은데 마구 기다려지는 정도도 아니고.
세상만사 다 잊고 싶을 때 볼 만한 영화는 아니고, 그냥 심심할 때 킬링 타임용으로는 볼 만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