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24년 3월 8일 금요일 (맑고 바람 강함)
산행코스: 과천정부청사역 ~ 야생화단지 ~ 관양계곡 ~ 운동장 능선 ~ 6봉 국기봉 ~ 3봉 능선 ~ 과천 보건소
산행거리: 9.1km
산행시간: 10:27 ~ 15:09
산행트랙:
등산지도:
바람이 강해 미세먼지가 다 날아가 가을 하늘 같이 맑고 파란 하늘이다.
오랜만에 운동장 능선으로 갔다.
대개 과천에서 6봉 국기봉으로 올라가 운동장 능선으로 내려갔는데 오늘은 거꾸로 관양계곡에서 운동장 능선을 타고 6봉 국기봉으로 올라갔다.
관악산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이다.
조망도 멋있고 사람도 별로 없다.
앞으로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나만 알고 싶은 장소.
오늘도 바람이 강해 운동장 능선 암릉을 지날 때는 겁이 났다.
6봉 국기봉과 관양능선(오른쪽 능선)
운동장 능선(오른쪽으로 갈라진 능선은 수목원 능선)
8봉 능선과 불성사
지나온 운동장 능선(뒤로 삼성산과 수리산 수암봉이 보인다.)
6봉 국기봉에서 관양 능선으로 내려가다가 왼쪽으로 빠져 3봉 능선을 탔다.
3봉 능선, 2봉 능선도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조용히 산행을 즐길 수 있다.
6봉 능선
3봉 능선의 버섯바위
관악산 둘레길을 따라 과천 보건소로 가서 아름다운 산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