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 27일 일요일
장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늦게 예약을 했더니 호텔 구하기가 쉽지 않아 어제는 <베네치아 호텔>에서, 그리고 오늘은 <호텔 헤이븐>에서 묵었다.
<호텔 헤이븐>은 3성급 호텔이지만 거북선대교 옆에 있어 조망이 좋다.
케이블카 노선 바로 옆이라 케이블카가 오고 가는 것이 보이겠지만 난 저녁 늦게 들어가고 아침 일찍 나오는 바람에 보질 못했다.
저녁에 보면 정말 예쁠 것 같은데.
욕실 어메니티는 Galrtem이라 4성급인 <베네치아 호텔>보다 마음에 든다.
하지만 소파와 사이드 테이블, 비데가 없다.
그리고 조식 뷔페도 좀 실망스럽다.
15,900원짜리 뷔페에 많은 걸 기대하면 안 되겠지.
그래도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뷔페식당에 비닐장갑이 없는 건 너무 했다.
그리고 주차 공간이 너무 적어 주차하기가 힘들었다.
가격이라도 싸다면 모를까 또다시 묵게 될지는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