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14년 7월 8일 화요일 (흐림)
산행코스: 무령고개 ~ 영취산 ~ 무령고개 ~ 장안산 ~ 중봉 ~ 덕산계곡 ~ 연주마을
등산지도:
오늘은 장안산을 간다.
산돌이 대장님께서 무령고개 건너편 영취산을 갔다 오라고 하셨다.
거기가 백두대간이라나 뭐라나.
계단을 잠깐만 올라갔다 오면 된다는 말에 올라갔지만 날도 더운데 볼 것도 없는 산을 굳이 갈 필요가 있었나 싶다.
영취산 정상
다시 무령고개로 내려가 장안산으로 향하였다.
등로 정비는 잘 되어있어 데크 길도 있고 데크 계단도 있다.
오늘 날이 더운 데다 비가 오려는지 흐리고 습하여 정말 힘들다. ㅠㅠ
장안산 정상
장안산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중봉을 거쳐 덕산계곡으로 내려갔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은 가파른 데다 젖어서 매우 미끄러웠다.
덕산계곡으로 가서 족욕을 하니 살 것 같았다.
이 산은 가을에 가는 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