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4년 8월 4일 월요일 (약간 비)
부슬부슬 비가 오는데 작은 애와 한탄강으로 래프팅을 하러 갔다.
원래 비올 때 래프팅 하는 게 더 좋다나?
해가 없어 좋긴 좋더라.
수량이 적어 exciting 한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고석정
래프팅 후 점심을 먹고 철원평야와 삼부연 폭포를 보러 갔다.
철원평야
삼부연 폭포
우리나라도 참 좋은 데가 많네.
아빠를 따라서 전국 각지를 다 돌아다니며 여행을 하기는 했지만 그때는 싫은데 억지로 끌려 다닌 거라 뭘 봤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우리 딸도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