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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2018.09.15 (정선) 몰운대

산행일시: 2018년 9월 15일 토요일 (흐리다 비)
산행코스: 화암약수 ~ 금강대 ~ 신선암 ~ 비선대 ~ 몰운대 ~ 주차장
산행거리: 5.9km
산행시간: 11:10 ~ 12:55
산행트랙:

몰운대__20180915.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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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지도:

 

원래는 산행 공지가 각희산 등산을 한 후 몰운대 트레킹으로 올라왔는데 버스 기사님이 길을 잘못 든 바람에 몰운대를 먼저 가게 되었다.

화암약수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예전에 민둥산에 갔을 때 화암약수로 내려와서 감자전을 먹었는데...

내년 가을쯤 민둥산도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

 

화암약수

화암약수 주차장에 몰운대, 민둥산 등산로 입구가 있다.

 

예쁘지만 가파른 길을 500m쯤 올라가면 솔밭 쉼터에 도착한다.

 

솔밭 쉼터에서 민둥산 쪽으로 100m만 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몰운대 쪽으로 간다.

걷기에 좋은 길이다.

 

조금 가면 <설암>이라고 나오는데 이게 금강대인가?

 

좁고 예쁜 등로는 때로 가파른 경사의 산허리를 가로지르기도 한다.

 

다시 예쁘고 편안한 숲길을 따라 신선암으로 갔다.

조망은 그저 그렇다.

 

신선암에서

또다시 예쁜 숲길을 따라 비선대로 간다.

 

금강대나 신선암이나 비선대나 위에서 보는 조망을 그저 그렇다.

차라리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것이 더 멋있을 것 같다.

코스모스와 도라지 꽃이 만발한 한치마을에서 도로를 따라 몰운대로 갔다.

 

몰운대

(지난 목요일 전복라면을 먹은 통나무집 식당)

몰운대 등산로는 걷기 좋은 길이기는 하지만 위에서 보는 조망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여기만 보러 올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민둥산에 갔다가 화암약수로 내려갈 것이 아니라 몰운대로 하산하면 좋을 것 같다.

몰운대 주차장으로 내려가 점심을 먹고 벌문재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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