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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2026.06.11 (대구) 팔공산 삿갓봉(931m)

산행일시: 2026년 6월 11일 목요일 (맑음)
산행코스: 머방골 ~ 인봉 ~ 노적봉 ~ 삿갓봉 ~ 마애불능선 ~ 동화사 ~ 케이블카 주차장
산행거리: 10.8km
산행시간: 10:41 ~ 16:21
산행트랙:

(대구)팔공산 삿갓봉 20260611.gpx
0.11MB

등산지도:

2026.06.11 (대구)팔공산 삿갓봉 | Relive

 

2026.06.11 (대구)팔공산 삿갓봉 | Relive

하이킹 | 2026년 6월 11일

www.relive.com

오늘은 팔공산 인봉 ~ 삿갓봉 구간을 간다.

노적봉에서 삿갓봉 구간은 12년 전에 다녀온 곳이지만 그때는 산행 초창기라 어디가 어디인지도 몰랐고, 비가 와서 조망을 즐길 수가 없었다.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그때 못 본 것을 마음껏 볼 수 있을 것 같다.

머방골에서 인봉으로 올라간다.

계곡을 건넌 후 편안한 숲길을 지나서 조금 가파르게 올라가면 인봉이 나온다.

들머리에서 1km 지점이다.

인봉은 암봉이다.

왼쪽에 가느다란 줄이 있다.

인봉 정상에서는 비로봉과 그 아래쪽으로 케이블카 승강장과 동화가 보인다.

오른쪽으로는 가야 할 노적봉이 보인다.

 

인봉

인봉 정상

비로봉과 그 아래로 케이블카 승강장, 동화사

가야 할 능선

인봉을 내려가서 노적봉으로 향하였다.

잔 봉을 하나 우회한 후 올라가면 시루봉이 나온다.

인봉에서 시루봉까지 700m.

시루봉 정상에서는 조망이 없는데 누군가 예쁜 하트를 만들어 놓았다.

 

시루봉 정상

시루봉에서 왼쪽으로 꺾어진다.

모르고 직진했다가 잠깐 알바를 하였다.

헬기장을 지나서 계속 올라간다.

왼쪽으로 팔공 C.C.와 동화사가 보인다.

시루봉에서 1.7km 가면 노적봉에 도착한다.

노적봉도 암봉이다.

역시 가느다란 줄이 매달려있다.

노적봉을 반쯤 올라갔는데 내려오던 선두조가 올라가지 말라고 한다.

밧줄도 없고 위험하다고.

노적봉 정상에 있는 발가락바위를 보고 싶은데. ㅜㅜ

하지만 주제를 알아야지.

 

팔공C.C.

노적봉

노적봉 올라가는 길

아쉬운 마음으로 노적봉을 내려간 후 왼쪽으로 가면 남바아덤이 나온다.

역시 멋진 암릉이다.

남바아덤에서는 못 올라갔던 노적봉 정상이 보인다.

선본사와 갓바위도 보이고, 가야 할 북방아덤도 보인다.

 

남바아덤

지나온 노적봉

선본사와 갓바위

북방아덤

남바아덤을 내려간 후 데크 계단을 내려갔다가 올라가면 북방아덤이 나온다.

북방아덤에서는 노적봉과 남바아덤이 보인다.

북방아덤 아래에는 도장바위가 있다.

 

북방아덤에서 바라본 남바아덤과 노적봉

도장바위

북방아덤에서 데크 계단을 내려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는 지나온 능선과 노적봉, 남바아덤, 북방아덤이 보인다.

오른쪽으로는 비로봉이 보인다.

오늘 날씨가 좋아서 경치가 정말 환상적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방아덤, 남바아덤, 노적봉

전망대에서 내려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그곳이 가림재인 줄 알았는데 그곳은 그냥 안부고, 가림재는 조금 더 가야 한다.

<팔공산 소원길> 이정표가 있는 가림재에서 다시 올라가면 암봉인 은해봉이 나온다.

은해봉에서도 역시 조망이 좋다.

갓바위부터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가림재

은해봉에서 바라본 갓바위와 노적봉, 남바아덤, 북방아덤

은해봉을 내려가면 커다란 <소원길> 안내판이 있는 느패재가 나온다.

느패재에서 헬기장을 지나 올라가면 운부봉이 나온다.

이정표가 없고, 운부봉 아래에 우회길이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있다.

느패재에서 650m 지점이다.

그런데 운부봉이야, 운무봉이야?

대장님이 주신 지도에는 운부봉이라고 나와 있는데 정상에 있는 리본에는 운무봉이라고 적혀있다.

운부봉을 그냥 지나쳤다가 되돌아온 정기님도 운무봉이라고 적어 정상패를 걸어놓았다.

운부봉이건 운무봉이건 조망도 없고 별 특징이 없는 봉우리라 굳이 갈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느패재

가야 할 삿갓봉

정상패에 이름을 적고 있는 정기님

운부봉(운무봉?) 정상

운부봉에서 400m 정도 가면 삿갓봉이 나온다.

해발고도 931m로 오늘 코스 중 가장 높은 곳이다.

비로봉까지 뻗은 능선이 보인다.

 

삿갓봉 정상

삿갓봉에서 10시 방향으로 내려간다.

조금 가면 주먹바위가 나온다.

주먹바위를 우회하여 내려가는 길이 살짝 까칠한데 밧줄이 있으니까 위험할 정도는 아니다.

이후 마애불능선을 타고 내려가다가 폭포골로 간다.

이 부분에서 길이 없어 잠깐 오지 산행을 했다.

약수암을 지나 동화사로 올라가서 시원한 침향쌍화차(8,000원)로 더위를 식히고 케이블카 주차장으로 내려가 산행을 마쳤다.

 

주먹바위

약수암

동화사

이렇게 조망이 좋은 능선인데 전에는 그걸 하나도 못 본 것이다.

대부분 봉우리들이 암봉이지만 노적봉을 제외하곤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그리고 봉과 봉 사이는 대체로 편안한 숲길이다.

개인적으로는 팔공산 여러 코스 중 이 코스가 제일 마음에 든다.

그나저나 이제 팔공산을 더 갈 일은 없겠지?


* 2014월 3월 1일 팔공산 https://misscat.tistory.com/854

 

2014.03.01 (대구) 팔공산 갓바위(853m)

산행일시: 2014년 3월 1일 토요일 (약한 비) 산행코스: 관음휴게소 ~ 선본사 ~ 갓바위 ~ 선본재 ~ 노적봉 ~ 은해봉 ~ 바른재 ~ 폭포골 ~ 동화사 등산지도: 대구에 있는 팔공산으로 갔다. 오늘은 갓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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