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

2026.02.19 (용인) 정광산(563m), 벌덕산(475m), 마락산(475m)

산행일시: 2026년 2월 19일 목요일 (맑음)
산행코스: 용인자연휴양림 ~ 정광산 ~ 벌덕산 ~ 휴양봉 ~ 마락산 ~ 용인자연휴양림
산행거리: 7.1km
산행시간: 10:52 ~ 14:06
산행트랙:

(용인)정광산, 벌덕산, 마락산 20260219.gpx
0.07MB

등산지도:

 

날씨가 풀렸는데 감기에 걸렸다.
항상 간절기에 걸린다니까. ㅜㅜ
아프지만 용인으로 산행을 하러 갔다.
용인자연휴양림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밤티골 숙소를 지나면 정자와 회차하는 곳이 나온다.
계속 임도를 따라 직진한다.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계곡에는 물이 꽝꽝  얼었다.

 

임도가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곳에 정자가 있다.
그곳에서 직진하여 올라간다.

 

다시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가로질러 데크 계단을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그곳에서 왼쪽으로 간다.
초반에는 등산로가 넓고 좋은데 곧이어 덤불이 우거진 길이 나온다.
봄, 여름에 이쪽으로 다니긴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조금만 가면 괜찮아진다.
가파르게 올라가면 능선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1.9km, 40분 걸렸다.
능선 합류점에서 정광산 정상까지 600m다.

 

능선 합류점

능선을 따라 올라가다가 데크 계단을 올라가면 정광산 정상에 도착한다.
통신탑과 벤치가 있고, 이정표에 정광산이라고 써놓았다.
바닥에는 정상석이 있다.
정광산 정상에서는 조망이 없다.
정광산 정상에서 왼쪽으로 가면 노고봉으로 가게 된다.

 

정광산 정상

정광산을 내려가면 용인자연휴양림 갈림길이 나온다.
벌덕산까지 400m 남았다.

 

계속 능선을 따라가다가 데크 계단을 올라가면 벌덕산 정상에 도착한다.
<1.4 이정목> 아랫부분에 벌덕산 표시가 있다.

 

벌덕산 정상

데크 계단을 내려갔다가 올라가면 전망대와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 휴양봉 정상에 도착한다.
무명봉이던 것에 용인자연휴양림이 생기면서 휴양봉이란 이름을 붙인 것 같다.
휴양봉에서는 용인자연휴양림과 아너스톤 공원묘지가 내려다보이고, 작년 11월에 갔던 석성산과 할미산이 보인다.

 

휴앙봉 정상

아넉스톤(왼쪽 아래), 용인자연휴양림(오른쪽 아래), 석성산(가운데 뒤), 할미산(석성산 오른쪽)

휴양봉을 내려간 후 암봉을 우회하여 데크 계단을 내려간다.
휴양림이 있어서인지 등산로 정비는 정말 잘해놓았다.

 

조금 더 가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나온다.
오늘 산행 중 조망이 제일 좋은 곳이다.
지난달에 갔던 미역산, 태화산, 마구산도 보인다.
마구산이 저렇게 뾰족했었나? 
활공장에서 온갖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찍었다.
지난달에는 운해를 즐겼는데 오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쁘다.

 

활공장과 지나온 휴양봉

왼쪽부터 미역산, 태화산, 마구산

활공장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가 임도가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곳에서 직진하여 올라간다.
350m 정도만 가면 마락산 정상에 도착하지만 마락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다.
살짝 왼쪽으로 우회하여 올라가는 것이 낫다.
마락산 정상에는 산불감시카메라와 삼각점이 있다.
철망에 누군가 <마락산>이라고 써놓았다.
별 볼 일 없는 봉우리니 구태여 안 가도 될 것 같다.
계속 직진하면 마구산으로 가게 된다.
원점 회귀할 생각이 아니라면 미역산까지 가도 좋다.

 

마락산 갈림길

마락산 정상

임도로 되돌아가 휴양림으로 내려갔다.
1.1km 정도 내려가서 휴양림 매표소 쪽 산길로 내려간다.

 

용인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돌아가 산행을 마쳤다.
쉬엄쉬엄 산행했더니 사실 산행을 한 것 같지도 않다.
그래도 산을 세 개나 찍었잖아.
왠지 감기도 도망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