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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24.04.27 이태원 중식당 <SMT 차이나룸> 몬드리안 호텔 점

날짜: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맑음)
장소: 서울 용산 이태원동 (02-749-3396)

오랜만에 대학 동기가 점심을 사준다고 하여 <SMT 차이나룸>에서 만났다.
예전에 캐피탈 호텔이었던 곳이 2020년 몬드리안 호텔로 이름을 바꾸고 재개장하였다.
어쨌든 호텔이라 깔끔하다.

 

창가 자리에 앉아 런치 난 세트를 주문하였다.
삼품 전채 요리, 딤섬, 해물누룽지탕, 가리비찜, 소고기 탕수육이 나온다.
식사로는 짜장면을 주문하였다.
음식들이 너무 달지 않아 좋다.
요새는 단짠이 기본이고, 매운 음식은 너무 매워서 외식할 때 음식 고르기가 힘들다.
이 집은 간이 적당해서 괜찮다.
짜장면에는 고기가 듬뿍 들어있다.
단, 후식으로 나온 오렌지 한 조각과 케이크 한 조각은 용두사미처럼 느껴졌다.